부산시보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지난 4일 부산진구 새싹로 174번길(연지동) 신청사〈사진〉 개청식을 가졌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이날 개청식에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다.

부산시설공단 신청사는 옛 LG생활건강 건물로 연면적 2천65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리모델링해 본부 사무실·회의실·콜센터 등을 갖췄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개청식에서 "창립 23주년 만에 신청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낡은 틀을 벗고 '명품시설로 일류도시를 실현하는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라는 공단의 임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