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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시대 활짝’

영도 동삼동 신청사 개원 … 해양수산 분야 국책 연구기관

내용

해양수산 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부산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KMI는 지난 17일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청사'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 자리한 KMI 부산 신청사는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인테리어공사 등 이전 준비 작업을 거쳐 해양연구본부, 수산연구본부 등 총 10개 부서가 지난 3월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해운기술원을 모태로 1984년 출범한 KMI는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해양환경 개선과 연안통합관리체계 구축, 독도 수호와 해양영토 정책개발, 수산자원관리 및 국제원양산업 발전, 해운불황 극복, 세계 수준의 항만운영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일자
2015-04-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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