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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팔 걷었다

경영지원봉사단 … 100개 업체, 홍보·제품개발 지원
모바일 마케팅 확대 … 5천 곳 무료 홈페이지 제작

내용

부산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대학생을 포함한 만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이뤄진 '소상공인 경영지원봉사단'을 구성해 '소상공인 행복재생 창업지원(이하 새가게운동) 사업'을 추진한다.

'새가게운동'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기법의 경영관리 체제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청년들은 새가게운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등 더 나은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컨설팅 및 홈페이지 제작 지원에 나선다(사진은 새가게운동에 참여한 대학생과 업체 대표가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부산시는 지원대상을 기존 50개 업체에서 올해부터는 100개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1개 업체당 1팀 5명으로 구성된 500명의 청년 경영지원봉사단이 100일 동안 마케팅, 영업활동, 메뉴(제품)개발, 업체 경영관리 등 경영 컨설팅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교류재단의 참여로 부산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한다.

부산시는 모바일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도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14일 시청사 국제의전실에서 (재)중소상공인 희망재단, 모바일 웹 개발 전문업체 제로웹과 '부산지역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필요한 수요조사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에 특화된 모바일 마케팅 교육지원 사업인 '스모프'(Smb Mobile Frotier) 시행에 나서고 지역 중소상공인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모바일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제로웹은 중소상공인과 향토기업 등 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한다. 제로웹은 올해 중소상공인 1천 곳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5천 곳에 무료 홈페이지를 제작해 줄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4-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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