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울리는 맑은 피아노 음색
황인교 피아노 독주회 24일 금정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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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황인교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4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황인교 피아니스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 석사, 미국 명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곳에서 미국인 최초의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자인 Daniel Pollack 교수로부터 섬세하고 폭넓은 음악적 표현을 사사 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Steinway Piano Gallery at west hollywood 독주회, 2012 평택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게스트, 2012 EPONIA 정기연주회를 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기대에 찬 연주활동을 해왔다. 국내외 다수의 연주 경력은 그녀가 깔끔하고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람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는 피아니스트로 거듭나게 하였다. 현재 동의대에 출강, 제자 양성에 힘스는 한편,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꾸준히 청중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제5번,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나단조 등이다. 국내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황인교가 구사하는 맑고 깊으며 다양한 색채를 담은 이번 피아노 연주는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청중들의 마음속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5-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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