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태종대·감천문화마을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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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와 태종대, 감천문화마을이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지난 2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로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를 추천받고, 블로그·트위터·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100곳을 뽑았다. 이번 선정은 지역 명소와 관심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첫 시도한 거대자료 분석에는 최근 3년간 축적된 총 7천200만 건의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내 '여행' 관련 키워드를 '휴가', '즐겁다' 등 다양한 연관어와 함께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분석을 통해 테마여행보다는 지역여행을 선호한다는 점, 최근 여행과 관련해 여행기, 여행계획 등을 직접 기록하는 자기주도적 여행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등이 경향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경상권이 28곳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8곳), 전라권(18곳), 강원권(15곳), 충청권(10곳), 제주(11곳)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100선 사이트(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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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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