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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힘 모았다

좋은 일자리 창출 공동실천 협약 체결…지역기업 17개사 동참

내용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산광역시와 지역 노·사·민·정 대표는 지난 7일 한국노총 부산본부 대강당에서 올 첫 '노·사·민·정 협의회'를 갖고 새로운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지역 노·사·민·정 대표는 지난 7일 한국노총 부산본부 대강당에서 올 첫 '노·사·민·정 협의회'를 갖고 새로운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협약식 모습).

이번 협약은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까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근로자간 격차해소,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청년 고용창출 등 새로운 고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부산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윤소 회장,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대표, 부산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 등과 함께 동국제강·동일고무벨트·대한제강·부산롯데호텔·부산은행·성우하이텍·INK신항만·KT부산본부, 파크랜드 등 지역 17개 기업 노·사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노(노총·기업노조)는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근로자간 근로조건 격차해소에 힘쓰고 △사(경영자협회·기업대표)는 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능력·성과 등 공정한 기업 문화 조성과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향상 △민은 새로운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정(부산시·고용노동청)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지원방안 마련과 사업장에 노사협력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전체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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