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요금 4월분부터 인상
요금현실화율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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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수돗물 요금이 4월분(5월 납기분)부터 오른다. 가정 당 월 사용량 20t을 기준으로 300원 상당이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사용료 부과체계를 개선하고 사용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새로 적용되는 요금 기준은 업종별로 가정·일반·욕탕용 3가지, 3단계로 나뉜다. 가정용은 0~10t 이하 일 때 1t당 540원, 10t~20t은 620원, 20t을 초과할 경우 880원을 적용한다. 일반용은 0~50t은 1t당 900원, 50t~300t은 1천30원, 300t 초과는 t당 1천130원을 적용한다. 욕탕용은 0~500t은 750원, 500t~1천t 850원, 1천t 초과 시 t당 950원이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요금 현실화를 위해 내년부터 9%씩 3년간 단계적으로 상수도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다.(국번없이 121)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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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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