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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 연차총회 참가자 “부산 원더풀”

벡스코 1층 부산홍보관 발길 이어져
전통문화·한복 체험, 큰 인기 끌어

내용
부산홍보관을 찾은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IDB 총회 기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벡스코에 마련한 부산홍보관을 찾은 외국인이 3천여명을 넘었다(사진은 부산홍보관을 찾은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I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부산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IDB-IIC 연차총회 기간 벡스코 1층에 부산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을 찾은 중남미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이다.

부산시와 관광공사는 총회에 참석한 중남미 참가자들에게 관광도시 부산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안내존과 문화체험존으로 부산홍보관을 꾸몄다. 부산관광 명소를 안내하고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등 문화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총회기간 부산홍보관을 찾은 외국인이 3천여명을 넘었다.

특히 전통혼례체험 이벤트가 열린 낮 12시 무렵에는 문화체험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외국인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총회 참석자들은 청사초롱으로 환영 메시지를 담은 부산홍보관의 한국적인 풍경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고 한국의 전통혼례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한국문화 체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IDB본부 콘퍼런스 총괄책임자인 세실리아 바시갈루포 씨는 "참가자들 사이에 부산홍보관이 화제가 돼 방문해보니 부산의 놀라운 준비에 감탄했다"며 "참석자들이 부산총회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태순 부산관광공사 본부장은 "IDB-IIC총회를 10년 만에 역외지역에서 개최하는 만큼 중남미지역 참가자들이 부산과 한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며 "중남미에 동북아 금융 중심 도시이자 글로벌 마이스도시로 나날이 성장하는 부산을 알리는 훌륭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3-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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