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발, 세계인이 신고 싶은 명품신발로
부산시, 명품화사업 5개 브랜드 선정
기능·패션 뛰어나…홍보·마케팅 지원
- 내용
부산신발이 기능과 패션을 더해 세계인이 신고 싶은 명품신발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신발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5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에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 신발 명품화사업에는 지역 신발브랜드 17개사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독창적인 아이템과 뛰어난 사업화 전략을 제시한 5개 업체가 뽑혔다. 선정 브랜드는 △㈜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Boogi Bear)’ △엘비라(ELVIRA) △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Chiswick)’ △‘에이로(A-ro)’ △㈜에스엔에스시의 ‘스프링 피버(SPRING FEVER)’ 등이다. 부산시는 선정 브랜드에 대해 ‘기능과 패션 중심의 신발’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신발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5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에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는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아동신발로 신발의 기능과 아동의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엘비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인 부산 여성CEO의 특허 받은 기술인 ‘구두주걱기능과 설포지지대’를 적용한 고급 수제화로 명품화에 도전한다.
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은 기존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믹스 매치한 패션슈즈의 명품화를 지향한다. ‘에이로’는 기존 일반산업용 기능뿐만 아니고 경량화와 내화학성이 우수한 대전방지용 안전장화개발 사업화에 주력한다. ‘스프링 피버’는 오리발을 스킨슈즈에 접목해 유영할 수 있도록 해 놀이와 편리성을 갖춘 아쿠아스킨슈즈로 명품화를 추구한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한 5개 브랜드 개발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홍보를 강화해 개발 완료와 동시에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제품 홍보와 판매 등 판로지원을 추진해 빠른 시일 내 명품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3-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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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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