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아이 맡겨야 할 땐? 시간제보육 이용하세요
부산 모두 9곳 운영…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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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가 확대된다.
현재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중구 숲속어린이집, 동구 수정중앙어린이집, 연제구 보엠어린이집,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9곳. 부산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 기관 13곳을 추가로 지정, 모두 22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6~36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아이를 맡아주는 서비스. 전업주부의 경우 월 40시간까지, 맞벌이 가구는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료는 전업주부는 시간당 2천원, 맞벌이 가정은 시간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아이를 등록한 후 인터넷이나 모바일, 전화로 서비스 이용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용일 하루 전까지, 전화신청은 당일 예약 가능하다.
■부산 시간제보육 서비스 기관
자치구 기관명 연락처 중구 숲속어린이집 256-1843 동구 수정중앙어린이집 442-0682 부산진구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936-7011 연제구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866-0536 보엠어린이집 864-7207 사상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21-3389 부산광역시한솔어린이집 305-9840 기장군 정관3어린이집 911-0551 금정구 초록어린이집 517-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