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식서 영화 '국제시장' 무료 상영
선착순 1,000명 …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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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일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부산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동구 범일동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영화 '국제시장'을 무료로 상영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또는 전화(888-1851~7)로. 선착순 1천명.
낮 12시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시민의 종' 타종식을 연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식전공연인 풍물놀이, 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태극기패션 뽐내기 등 시민참여행사가 펼쳐진다.
초·중·고교생 2천500명이 참여하는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퍼포먼스, 태극기 패션 뽐내기 행사도 열린다.
동래고와 동래구청 일대에서 동래3·1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된다. 동래시장 앞 간이무대에서는 단막극과 상황극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관련 콘텐츠
- 3·1절,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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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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