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올해 일자리 670개 창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추진…지난해 일자리 512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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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센터가 2015년 올해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전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51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주목을 받았던 디자인센터는 올해 총 670개(전년대비 131%)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아래 연 초부터 연이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센터는 우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해양레저디자인전문가양성 과정 등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04명의 재직자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14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3D프린팅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운대구와 센텀시티산업단지에 3D프린팅 관련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지원, 1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00여 시간의 훈련을 실시, 25명의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군선 부산디자인센터 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센텀시티 산업단지에 위치한 센터의 지리적 여건 및 축적된 인력 양성 노하우를 활용해 청년실업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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