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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9, 올해 현장인력·장비 대폭 보강

구급대원 132명 확충… 구급차 3명 태우기로
첨단 소방장비도 도입

내용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올해 현장 소방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한다.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을 위해 구급·구조대원을 늘리고, 낡고 오래된 소방장비 교체에 나선다. 진압이 어려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첨단 장비도 도입한다.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올해 현장 소방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한다(사진은 119구급대원들이 터널 안 대형 교통사고 구조훈련을 하는 모습).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인력 확충 관련 조례안이 확정되면, 출동인력 등 186명을 보강한다. 특히 구급대원 132명을 확충해 모든 119구급차를 '3인 탑승제'로 운영한다. 현재 부산의 119구급차의 '3인 탑승제'는 22%에 불과해 현장 대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급대원이 확충되면 55개 구급대가 운영하는 모든 119구급차에 3명씩 탑승해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전망.

올해 도입할 '무인파괴방수탑차'.

갇힘사고,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신고 증가에 따라 구조대원도 25명 더 늘리고, 119생활안전 전담 구조대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매년 증가하는 119신고 접수요원도 18명 보강한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노후 소방장비도 대대적으로 교체한다. 공기호흡기와 방화복, 안전장갑 등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사용하는 개인안전장비를 대폭 바꾼다. 이를 통해 개인안전장비 노후율을 52%에서 36%로 낮출 방침.

오래된 소방차 47대도 새 것으로 바꿔 전체 287대 가운데 노후차량 비율을 현재 93대에서 49대 수준으로 낮춘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화재 발생시 건물을 뚫어 진압할 수 있는 '무인파괴방수탑차'도 18억원을 들여 도입,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1-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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