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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4호 전체기사보기

부산시 간부, “답은 현장에” 밖으로

현안 논의 간부회의 현장에서…‘서부산 교통난’ 해법 찾기 나서
서병수 시장 ‘현장우선 행정’ 강조…현장 목소리 듣기 솔선수범

내용

"답은 현장에 있다."

부산광역시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다. 서부산권 교통난 등 현안 해법을 찾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그 자리에서 회의를 갖는 '현장회의'를 수시로 연다.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이 줄곧 강조해온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실현을 현장회의를 통해 구체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간부들이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다(사진은 지난 16일 서부산권 교통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강서구 지사단지 테크노파크에서 연 현장회의 모습).

부산시는 지난 16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시청이 아닌 강서구 지사단지 테크노파크에서 열었다. 도로와 대중교통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서부산권 교통여건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첫 '현장회의'를 서부산에서 가진 것. 특히 이번 회의는 부산시가 올해 처음 시도한 '정책 콘서트'(시정 업무보고)에서 나온 시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서병수 시장의 약속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시장, 특별보좌관, 실·본부·국장 등 부산시 간부 30여명은 각자 승용차,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해 동서고가로·만덕터널·신호대교 등 서부산권 출근길을 직접 체험한 후 오전 8시30분 회의장에 도착했다. 이어 진행한 현장회의에서 서부산권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가변 차선제 도입,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신호대교 병목 구간 신호주기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교통정체는 부산시뿐 아니라 경찰·기업·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현장회의에서 논의한 정책들을 다각도로 검토해 적용하고, 운전자들이 부산시내 교통현황을 더 빨리 알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대형 현안, 고질민원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부들이 참여하는 현장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서병수 부산시장은 취임 후 산업단지, 도시철도, 쪽방촌, 산복도로, 대형 공사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보이고 있는 '민생현장 챙기기' 행보를 더 넓히며 현장 목소리 듣기에 솔선수범할 방침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생현장 챙기기’ 행보를 더 넓히며 현장 목소리 듣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사진은 서 시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업무로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에 참석한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2일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에 참석한 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만나 새해인사를 나누는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5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가,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는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해 12월24일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을 찾아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상황을 챙기고 주민을 격려하는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1-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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