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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안전정보, 영·일·중·베트남어로 본다

‘Safety First’ 앱 서비스 4개언어로 제공
생활 속 안전 정보, 외국인도 쉽게 이용 가능

내용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연재해, 긴급전화,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처치 등의 안전정보를 앱을 통해 영·일·중·베트남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태풍·한파 등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취약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안전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새로 출시된 안전정보 앱은 외국인들이 처한 위험상황 해결에 도움을 줄 전망. 앱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언어 중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Safety First' 앱은 생활안전, 계절별 안전정보, 긴급 연락처, 대피처, 응급키트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교통사고에 어떻게 대처할지, 집에 꼭 상비해야 할 비상상비약 등 생활 속 필수 안전정보를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시 비상대피소 정보와 외국어 통역을 지원하는 기관 정보 등을 제공해 유용하다. 앱은 안전정보를 그림과 함께 제공해 더욱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다.

'Safety First' 앱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Safety First'를 검색해 다운ㅋ로드하면 된다. 또 브로슈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편리하게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앱 서비스를 통해 재난관리·안전정보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전정보를 지원받지 못한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국립재난안전연구소 홈페이지(www.safefirst.kr)

작성자
문지영
작성일자
2015-0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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