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어린이·학생 돕기 앞장
학자금·취업준비 지원 ‘디딤씨앗통장’에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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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학생들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사진은 강민호 선수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지난 5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학생들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천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 공동생활가정 아동, 장애인시설 생활아동 등의 사회진출을 돕는 통장.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가 적립금액만큼 지원금을 보태준다. 이렇게 모인 돈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학생들의 학자금이나 취업준비금, 주거마련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인다. 부산시는 현재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학생 6천151명의 디딤씨앗통장을 개설, 적립을 지원하고 있다.
강민호 선수는 주변 지인을 통해 디딤씨앗통장을 알게 돼 기부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선수는 이날 디딤씨앗통장 후원뿐 앞으로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에게 소장 물품 기부, 야구경기 초청 등 다양한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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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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