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부산항만공사, 아름다운 교육기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부산교육 메세나탑 각각 동시 수상
청소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알찬 교육 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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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과 부산항만공사(BPA)가 아름다운 교육 기부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3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가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과 '제7회 교육 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 메세나 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평소 지역민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특히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 부산과 오사카의 고교생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한일 고교생교류사업',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후쿠오카 드림투어' 등으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약 1천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부산항만공사도 2014년도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과 부산시가 주관한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 공기업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에 대한 이해력 증진 및 지역과 바다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등 관련분야의 인재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BPA 항만안내선(새누리호)을 타고 부산항을 알게 하고 항만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도부터 시행한 미래 해양·항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BPA 港(항)사랑 체험교실'을 비롯해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 지역 우수아동을 지원하는 '아이리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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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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