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극장의 추억
‘오래된 극장 1980년대의 기억’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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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가 겨울마다 준비하는 '오래된 극장'은 '1980년대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80년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26편의 영화들을 엄선, 오는 22일까지 상영한다.
역사에 휘둘린 나약한 인간의 운명을 그린 서사드라마 '천국의 문', '레즈', 알 파치노의 연기가 돋보이는 '스카페이스',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는 감동 넘치는 드라마 '황금 연못', '바그다드 카페', 얼마 전 작고한 로빈 윌리엄스의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감성을 자극한다. 복제인간, 로봇, 시간여행, 유령 등 흥미롭고 다양한 소재들을 다룬 SF영화의 명작들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고스트버스터즈' 등 주옥같은 작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난다.
로버트 드 니로, 잭 니콜슨, 캐서린 헵번, 알 파치노 등 수많은 명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감동으로 다가올 '오래된 극장', 추억과 함께 각양각색의 영화를 골라보는 재미를 제대로 만끽해 보길 권한다.
▶ 입장료 일반 6천원(780-6000, 6080)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5-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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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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