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작품 많아 즐겁게 심사했다”
제4회 쿨부산 콘텐츠공모전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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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웹툰, 부산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제4회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 콘텐츠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8편의 우수한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오늘날 새로운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웹툰 형식을 통해 부산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아내려는 작가들의 창의적 노력과 정성이 두드러졌다. 우수한 작품이 많아 수상작품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대상에 '눈부신 바다의 도시 여기는 부산!'을, 최우수상에 '내도 간다 부산'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구조에 창의성이 넘쳐났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웹툰 제작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전에 우수한 작품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출품됐다. 이를 통해 부산에 대한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
이번에 선정된 해학적이고 유머가 넘치는 웹툰 작품들이 부산시민을 넘어 부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삶의 아름다운 가치를 충실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 관련 콘텐츠
- ‘눈부신 바다의 도시 여기는 부산!’
- 작성자
- 최성규(경성대 교수)
- 작성일자
- 2014-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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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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