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사랑의 복꾸러미’ 더 커졌네!
생활필수품 담아 부산·경남 지역 소외계층 5,000명에 전달
- 내용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부산과 경남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올해는 부산은행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인수한 BS금융 자회사인 경남은행도 지역사랑 실천에 힘을 더했다.
BS금융은 지난 18일 해운대 벡스코와 경남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복꾸러미' 제작 행사를 가졌다(사진은 벡스코에서 열린 '사랑의 복꾸러미' 제작 모습).BS금융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와 경남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BS금융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행사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생필품 꾸러미 나눔사업인 '사랑의 복꾸러미' 행사를 열었다. BS금융 희망나눔재단이 전액 지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5천여개(2억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각종 장류·떡국·부침가루 등 식재료, 즉석식품·세면용품 등 15종으로 구성)를 제작했다.
사랑의 복꾸러미는 겨울철 거동이 불편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가정마다 개별 배송된다.
이날 벡스코 제2전시장에선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BS금융 회장 및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봉사단, 공동모금회 봉사단, 퇴직공무원 상록봉사단 등 500여명이 참여해 2천600여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마산실내체육관에서는 경남은행이 주축이 돼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임직원, 가족봉사단, 공동모금회 봉사단 등 400여명이 복꾸러미 2천400여개를 제작,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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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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