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크루즈터미널에 수산식품홍보관
크루즈 관광객 대상, 부산명품수산물 판매
- 내용
-
부산에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홍보판촉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장근)는 최근 영도에 있는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한국수산식품 홍보판촉관'을 문 열었다.
홍보판촉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부산 방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가 인정한 '부산 명품수산물'인 김, 미역, 다시마, 명란 등을 비롯해 건강식품으로 호평 받고 있는 건해삼, 전복, 가공 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윤장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본부장은 "홍보판촉관은 크루즈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세계의 주요 소비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시장에 대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5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