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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 취업자 26,000명 증가

통계청 고용동향 발표…고용률 56.8%, 0.8%p 올라

내용

11월 부산지역 취업자가 2만6천명 늘어났다. 통계청의 ‘11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168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65만4천명보다 2만6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11월 부산 고용률은 56.8%를 기록, 지난해 11월 56.0% 대비 0.8%포인트 뛰었다.
산업별 11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산업에서 4만명(2.9%)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5천명(-40.4%), 광공업 9천명(-3.1%)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 2만8천명(11.0%),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2만명(3.3%), 관리·전문가 4천명(1.3%) 각각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천명(-51.5%),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3천명(-5.0%) 각각 줄었다. 임금 근로자가 3만1천명(2.5%) 늘어난 반면 비임금 근로자는 5천명(-1.2%)이 감소해 취업의 질은 향상됐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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