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신기술박람회 5∼7일
벡스코, 100개 기업 150부스 … 벤처기업 신제품·기술 한 눈에
- 내용
- 2014 부산국제신기술박람회가 오는 5∼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
'2014 부산국제신기술박람회'가 오는 5∼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개발한 최신 발명품과 관련 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 올해가 7회째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150부스를 차린다.
부산시는 관람 편의를 위해 전시장을 △중소벤처기업관 △창업보육관 △유관기관 신기술관 △산업기술관 등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계부품, 전기·전자, 의료·바이오기술, 섬유·의류, 건축·건설 등 기술 분야별로도 전시관을 구분해 행사의 전문성을 크게 강화했다.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선도기업 채용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60여명을 초청해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우수특허기술상, 시민발명경진대회, 특허정보검색대회 등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한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무료, 단체관람은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특허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각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범시민적인 창업 마인드 확산으로 부산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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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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