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세계의 아리랑으로 아라리요∼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국립부산국악원 5일
국악인 겸 영화배우 오정해 진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주년 기념
- 내용
오는 5일 국립부산국악원은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여 열린다.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는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민족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날 부산국악원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총 17건의 전통·클래식의 아리랑 공연이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된다.
국악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해' 씨가 맛깔스러운 사회와 함께 국악연주단과 어울려 아리랑으로 무대를 휘감아돌 예정이다.
공연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상주아리랑, 진도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가락으로 무대가 넘실된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아리랑을 부르며 각자의 삶 속에 있는 기쁨과 사랑, 용기의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볼 참이다.▶ 관람 전석초대. 예약은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석, 당일 현장입장은 300석 선착순 입장 / 문의 811-0031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4-1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57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