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광장, 주말마다 시민축제 잇따른다
스토리텔링 가족극·런닝맨 미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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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도심광장인 송상현광장〈사진〉에서 시민축제가 잇따른다. 오는 8·9·15일 송상현광장에서 연극을 비롯해 런닝맨 미션게임, 벼룩시장 등 시민 참여 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오후 4시부터 송상현광장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스토리텔링 가족극을 선보인다. 연극은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막으며 2만여 명의 왜군과 싸운 송상현 부사의 충절을 다룬 내용. 8일과 9일 오후 3시부터는 '함뛰보까' 게임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송상현 부사와 관련된 활쏘기, 기와 격파 등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시에는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송상현광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로 거듭나고, 부산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850-6017)
- 작성자
- 문지영
- 작성일자
- 2014-1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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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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