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U전권회의 영원히 기념
시민공원에 기념식수…벡스코에 옥외조형물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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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부산ITU전권회의-성공개최기원 갈매기풍선날리기.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시가 ITU전권회의를 영원히 기념한다. 부산 개최를 기념하는 나무와 조형물을 세워 시민에게는 대형국제행사를 성공 개최한 자부심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마이스도시 부산 위상을 널리 알린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부산시민공원 시민마루 인근에 ITU전권회의를 기념하는 소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옥외조형물 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과 ITU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하마둔 뚜레 ITU사무총장 등 ITU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하마둔 뚜레 ITU사무총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十長生)’ 중 하나로, 역경 속에도 언제나 푸른 모습을 지니고 있는 품성을 살려 부산시와 ITU의 관계가 영원히 지속되고 서로의 발전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았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박순호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장(세정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옥외조형물 제막식에서는 ITU전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부산갈매기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0-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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