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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SNS 소통, 더 빠르게

매월 3째 목요일 ‘소통3.0 데이’ 여론수렴‧정책반영 결과 신속 공개

내용

부산광역시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 나선다. 각종 여론 수렴 결과와 정책 반영 여부를 더욱 신속히 공개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듣는다. 이를 위해 정책 소비자인 시민들의 니즈(Needs)와 여론을 파악,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3.0 데이’의 진행절차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SNS를 통해 주요 시책에 대한 여론을 청취한 뒤 여론 분석 결과를 기존 7일에서 3일 이내에 공개한다. 정책 반영 결과 역시 기존 30일에서 20일 이내 공개한다. 기존보다 각각 4일, 10일씩 앞당긴 것. 이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지난달 18일 진행한 ‘소통3.0 데이’부터 이를 적용, 시행했다.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블로그(http://blog.busan.go.kr), 트위터(http://twitter.com/BusanCityGov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sanCity),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toktokbusan) 등 SNS를 통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주요 시책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고, 7일 뒤 여론 결과를, 30일 뒤에는 정책 반영 여부를 공개해 왔다. 지금까지 ‘부산도시철도에 바란다’ ‘단독주택 불편사항’ 등 총 8회에 걸쳐 ‘소통3.0 데이’를 시행, 2천건이 넘는 시민의견을 접수했다. 지난 3월에는 ‘내가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324건의 시민의견을 접수, 부산시 도시브랜드 3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했으며, 6월에는 ‘새 부산시장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안전문제, 도시인프라, 일자리 등에 대한 시민의견 617건을 접수해 민선6기 시장공약 10대 분야 131개 과제에 포함시켰다.
부산시  ‘소통3.0 데이’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올해 지자체 정부3.0 우수 선도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소통3.0 데이’ 절차 단축과 더불어 내년년부터는 SNS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을 구· 군으로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관 부산시 미디어센터장은 “‘소통3.0 데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정책에 즉각 반영할 수 있어 행정소통의 질과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시민여론 수렴을 꾸준히 확대해 지방정부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현재 국내 소통채널 6종, 외국어 소통채널 6종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우수한 소통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문의 :미디어센터(888-117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0-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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