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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49호 전체기사보기

"교통사고 위험 큰 도로침하 즉각 보수해야"

내용

■5분 자유발언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 6일 연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다음은 질문요지.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남구3)의원은 "지난 8월 서울에서 산발적으로 싱크홀이 발견된 이후, '부산시역내 도심지 지반침하 현황' 조사결과 싱크홀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도로침하 지점이 다수 있었다"며 "도로침하 경우 2차 인명피해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 점검과 현실적 보수예산확보 등 사전대비체제를 갖출 것"을 강조.

○…교육위원회 신정철(해운대구1) 의원은 "각 학교마다 여건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정책으로 학교장의 창의성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교자율화의 본질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단위학교의 자율권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

○…기획재경위원회 박광숙(새누리 비례대표)의원은 "부산시의 경우 육아보육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부서 이기주의로 인해 중복되면서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인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부산종합보육센터를 만들어 보육과 경력단절 여성재취업 알선 기관 등 업무를 하나로 모아 관리할 것"을 건의.

○…기획재경위원회 박석동(부산진1)의원은 "부산시는 국비확보와 더불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별교부세' 설치 목적에 맞는 '지역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재정전략이 필요함"을 주장.

○…보사환경위원회 정명희(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은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 서아프리카 6개국에서 최소 160여명 이상의 인사가 참가하지만 부산시는 예방과 치료 대책도 없는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발병국 인사의 입국을 정중히 사절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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