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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중앙회, 새 보금자리 개관

1976년 이후 첫 독자 건물 … 중기·소상공인 지원 더 내실 있게

내용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38여년 만에 자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기중앙회 부산본부는 연제구 연산동에 '부산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을 마련하고, 지난 1일 개관식을 열었다. 중기중앙회 부산본부가 자체 건물을 갖게 된 것은 1976년 본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부산본부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7천227㎡ 규모로, 부산본부는 꼭대기 층인 8층을 사용하고 나머지 층은 임대할 예정이다.
부산본부는 자체 건물 마련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율적 협력, 공동사업 및 각종 정책개발, 건의를 통한 애로 해소, 자금·인력·판로 개척 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70여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다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중앙회 부산본부는 이날 개관식 이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및 소상공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 구현 △레미콘 골재 수급 대책 마련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하천복개 주차장 설치 △무역 촉진단 참가 범위 확대 등의 현안을 부산시와 상공계에 적극 건의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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