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에 '부산신발·수산물 홍보관'
부산국제영화제 활용 마케팅
신발 5개·수산물 20개 업체 참여
- 내용
-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부산 신발 브랜드와 명품 수산물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사진은 영화의 전당 비프테라스에 차려진 부산신발 홍보관 모습).
부산지역 신발기업과 수산업체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기업 및 제품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품 부산신발과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산업협회, 지역 수산업체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부산 신발 브랜드와 명품 수산물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영화제 기간 부산 제품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홍보관은 영화의 전당 비프테라스에 들어섰다.
신발 홍보체험관에는 트렉스타, 화승, 에이로, 학산, 칸투칸 등 5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한다. 이들 기업은 영화제 기간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부산 신발 브랜드 홍보와 신제품 전시, 발의 피로도를 측정하는 데모 시연 등 신발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명품 수산물 전시 홍보관에는 지역 20개 수산물 가공업체가 부산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제품 등을 홍보한다.
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명란젓, 조미김 등 6개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올해 홍보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반응을 분석, BIFF를 활용한 부산기업 및 수산물 홍보가 보다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10-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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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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