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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 기본 틀 일자리 중심 개편… 도시안전·시민행복·미래준비 알차게

서병수 부산시장 취임 100일 약속…시민이 주인되는 시정 다짐

내용
서병수 부산시장이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아 ‘서병수 부산시장의 약속’을 발표했다. 시민 상상력이 부산비전이 되고, 다함께 하는 시민 실천력이 부산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그 힘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이다. 서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88대 공약 ‘세부이행 실천 로드맵’을 발표했다(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기자회견 모습).

“지난 100일은 ‘위대한 부산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그 기반을 다지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이제, 좋은 일자리와 시민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아 ‘서병수 부산시장의 약속’을 발표했다. 시민 상상력이 부산비전이 되고, 다함께 하는 시민 실천력이 부산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그 힘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이다.
임기동안 해야 할 최고의 과제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를 꼽고, 약속 실현을 위해 국내외 좋은 기업 유치, 인재육성·기술혁신으로 부산기업의 경쟁력 높이기를 선언했다. ‘세일즈 시장’으로 국내외를 뛰어다닐 것도 약속했다.

서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88대 공약 ‘세부이행 실천 로드맵’을 발표했다. 2018년까지 4년간 7조2천500억원을 들여 일자리중심도시, 글로벌 해양도시, 생활안전도시, 균형발전도시, 문화복지도시를 5대 목표로 도시경쟁력 향상,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미래 부산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부산외곽순환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산신항 건설 마무리 같은 부산의 기간인프라 사업을 완성하고, 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서부산 글로벌시티 조성 등 2030 통일경제시대에 대비한 낙동강 시대를 열어나갈 것도 선언했다. 2028 하계 올림픽 유치, 2030 등록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 시장은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오후 5시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안 리노공업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와 공약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8시에는 민선6기 취임 100일을 기념, 부산시소방본부에서 선진국형 재난관리 시스템 수립을 위해 세계적인 재난관리 전문가인 조 알바우(Joe Allbaugh) 알바우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과 스티븐 부회장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10-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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