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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으로 가을 낭만·추억을

BIFF·ITU전권회의·불꽃 … 행사·축제 잇따르고
자갈치·고등어·동래읍성 … 이색 볼거리 넘쳐나

내용

"가을, 부산여행으로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10월 부산은 축제의 바다다.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 ITU전권회의 같은 굵직굵직한 축제·행사가 한 달 내내 이어진다. 자갈치축제·고등어축제 같은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도 줄을 잇는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것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11일 '영화의 바다'를 펼친다. 올 BIFF 개막작은 대만 도제니우 감독의 '군중낙원', 폐막작은 홍콩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선정된 가운데 전 세계 79개국에서 온 314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프리미어 작품만 98편에 이른다.

○부산 ITU전권회의=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해운대 벡스코 일대에서 열린다. 193개 ITU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150여명과 회의 관계자,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관광객 30여만명이 부산을 찾을 전망. 부산시는 각종 헌장·협약을 개정하고 사무총장 등 임원을 선출하는 본회의와 분과위원회 외에도 '월드 IT쇼', '과학창의축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제10회 부산불꽃축제= '부산 사랑'을 주제로 24∼25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4일 부산시민공원에서는 불꽃축제를 축하하는 시스타 효린, 인순이, 알리, 케이윌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K-POP 공연을 펼친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멀티불꽃쇼는 25일 오후 8시부터 광안대교를 무대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밖에도 자갈치축제(9∼12일), 동래읍성역사축제(10∼12일), 오륙도축제(11∼12일), 외국인과 함께 하는 어울마당(18일) 등 볼거리 넘치는 이색축제가 잇따른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10-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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