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물건 팔고 이웃 돕고 … 위아자 나눔장터 19일
- 내용
부산광역시·부산시교육청·중앙일보·JTBC는 오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앞에서 위·아·자 나눔장터〈사진〉를 연다.
'위아자'는 빈곤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재활용품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세 가지의 맨 앞 글자를 딴 것. 행사는 참가자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절반 이상을 빈곤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와 명사의 기증품 경매, 문화공연 외에 가족신문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헌옷으로 버튼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2일까지 위아자 나눔장터 홈페이지(weaja.join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당 최대 80점까지 판매 가능. 준비물은 신분증, 쓰레기 봉투, 돗자리, 파라솔, 음료 등.(867-870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4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