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중점과제 수행
부산시, 전국 시·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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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최근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3개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9개 분야 평가결과에 따르면 부산시는 일반행정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와 중점과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안전행정부로부터 받는다.
이번 합동평가는 기획재정부·안행부·복지부·환경부·식약처 등 27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합동평가에서도 각 분야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각종 실적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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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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