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예산심사, 꼼꼼한 현장 확인부터
부산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 … 동부산관광단지 등 주요 사업장 7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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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3일 2015년 부산시와 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동부산관광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았다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대)가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주요 투자사업장 7곳을 두루 찾아 현장 의정을 폈다.
지난 23일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진척사항과 향후 투자수요 등을 파악, 내년 예산심의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부산시 사업장인 동부산관광단지, 바닷물을 수돗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R&D사업 현장과 부산학생해양수련원, 부산항대교~동명오거리간 고가·지하차도 건설, 남·부산항대교 영도연결도로, 천마산터널, 에코텔타시티 조성 사업 등 7곳의 현장을 꼼꼼하게 챙겼다.
예결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드러난 사업장별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예산 심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날 예결위원들은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비교적 싼값에 용지가격이 정해져 사업자 선정 등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결특위 13명 위원 가운데 박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이 모두 초선 의원들로 2015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심의를 담당한다.예결위 위원은 기획재경위 박광숙(비례대표), 이상민(북구4), 행정문화위 최영진(사하구1), 박성명(금정구2), 보사환경위 정명희(비례대표), 창조도시교통 김병환(부산진3), 윤종현(강서구2), 해양도시소방위 강무길(해운대구4), 진남일(남구4), 교육위 오은택(남구2), 신정철(해운대구1) 등이다
박인대 위원장은 "제7대 의회 출범과 민선 6기 부산시정 출발 등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결특위가 원만하고 알차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예산결산특별위원회(888-847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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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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