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이죠? 수요일엔 5천원 할인이에요
시티투어버스, 11월 말까지 감사 이벤트…목요일엔 사회취약계층 50% 할인
- 내용
- 부산시티투어버스가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요금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다(사진은 오픈 탑 시티투어버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이번엔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부산시티투어버스는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부산 관광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낸 부산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탑승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부산시민들의 탑승요금을 5천원 할인해 주는 것. 주소가 부산으로 등록돼 있는 시민들에 한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요금할인 혜택을 준다.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에는 장애인이나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 이들은 복지카드 등을 제시하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법정 기념일과 관련된 고객들에게도 당일 탑승료 할인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10월2일 ‘노인의 날’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주민등록증만 제시하면 탑승료 50%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다음달 2~10일에는 는 영화티켓 소지자들에게 탑승료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탑승료 할인 이벤트는 해운대와 태종대 방면 순환형 부산시티투어버스에만 적용되며, 어른들에게만 요금 할인 혜택을 준다.※문의:부산시티투어(464-009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9-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47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