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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추석 상여금 평균 98만8천원

부산경영자총협회, 기업 125곳 조사 … 연휴, 평균 4.1일 쉰다

내용

올해 부산기업의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4.1일, 평균 상여금은 98만8천원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 주요기업 125곳을 대상으로 '2014년 추석연휴·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올해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지난해 4.3일에 비해 0.2일 줄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4.3일, 중소기업이 4.0일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2일, 비제조업 3.9일이었다. 올해 추석연휴는 일요일과 추석이 겹쳤는데도 토요일인 6일과 대체공휴일인 10일 등을 활용하면서 조사기업의 78.8%가 4일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은 28.8%, 3일 이하로 쉬는 기업은 21.2%였다. 추석연휴와 주말이 이어졌던 지난해에 비해 5일 동안 휴무하는 기업이 지난해 60.5%에서 올해는 28.8%로 줄었지만 4일을 쉬는 기업은 지난해 9.3%에서 올해 50.0%로 크게 증가했다. 대체공휴일인 10일 휴무하는 기업은 65.2%였다. 대기업 84.2%, 중소기업 57.4%, 제조업 66.7%, 비제조업 63.3%.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부산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98만8천원(고정상여금 포함)이었다. 대기업은 105만6천원, 중소기업은 96만3천원이었다. 상여금 지급방식은 고정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76.9%로 가장 많았고 별도 휴가비 지급이 21.2%였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66.7%로 대기업 80.0%, 중소기업 62.1%.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9-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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