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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동물도 보고, 다 같이 돌자 이바구길 한바퀴

바다TV-매튜와 마이크의 부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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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부산을 떠나 고향 친척집을 방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산에서 추석을 보내거나 부산을 찾는 사람도 있다. 부산 와서 산지 10년이 넘은 매튜와 마이크는 푸른 눈의 부산 사나이들이다. 그들이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이야기는 바다TV로 방영하고 있다. 그들이 추천하는 추석연휴 가 볼만한 부산의 명소를 소개한다.

부산 바다TV의 '매튜와 마이크의 부산보기'가 인기다(사진은 삼정더파크동물원 로프사파리 앞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

동물도 보고, 체험도 하고 - 삼정 더 파크

화창한 어느 날,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 '삼정 더 파크'를 찾아간 매튜와 마이크. 먼저 워킹사파리에서 원숭이, 미어캣, 기린, 사막여우, 늑대, 호랑이, 코끼리 등을 보며 본격 구경 시작. 그들은 부산 더 파크에만 있는 국내 유일의 흑표범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둘은 로프코스, 정글미로, 타잔브릿지 등 친환경놀이와 체험 공간이 가득한 로프사파리로 이동해 직접 놀이를 체험해본다. 양몰이를 할 수 있는 양떼목장, 파충류가 가득한 드래곤 캠프, 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버즈캠프가 주를 이루는 하늘목장도 둘러봤다. 공기 좋은 곳에서 동물도 보고 체험도 하며 동물원 이야기를 끝낸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 가득 - 초량동이바구길

동물원의 매력을 확인한 매튜와 마이크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초량동이바구길. 부산역과 초량동 산복도로를 잇는 골목에 조성한 관광명소다. 부산항 개항과 광복, 6.25전쟁 등 부산 근현대사 속에 활동했던 인물, 피란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이바구길의 시작을 알리며 산복도로 정보를 설명하는 '이바구 공작소', 부산역에서 산복도로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자 부산에서 가장 긴 계단 '168계단', 옛날식 추억의 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이바구길168식당', 부산 동구 산복도로의 변화상과 이경규, 박칼린, 나훈아, 성산 장기려 박사 등 지역의 유명인물의 사진을 전시한 '담장 갤러리'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매튜와 마이크는 도시락 흔들기 댄스와 168계단 빨리 오르기 대결을 펼치며 이바구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즐겼다.

작성자
임춘영
작성일자
2014-09-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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