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안전’ 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요지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4일 여는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6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설 계획.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이상호(영도구2) 의원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돕고 사회성 발달과 언어·정서발달에도 좋은 어린이텃밭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부산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건의.
○…창조도시교통위원회 김병환(부산진구3) 의원은 "하루 평균 89만명 이상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 대형참사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며 "시민이 도시철도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 강화"를 촉구.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진남일(남구4)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나 시설의 관리감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요양시설의 안전점검 강화를 강조.
○…기획재경위원회 전진영(비례대표) 의원은 "주거 환경개선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따져 묻고 만덕5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과 LH공사와의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부산시가 적극 지원할 것"을 건의.
○…기획재경위원회 황대선(비례대표) 의원은 "사하구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 등 도심 공업지역의 주거지화에 대응해 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계획 가이드라인과 부산시의 친기업 종합행정"을 촉구.
○…보사환경위원회 정명희(비례대표) 의원은 "도심 속 대기질 악화와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부산시의 관심어린 대책을 세울 것을 주장.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4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