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그 순간 그 장면… 부산 명소 9곳 가보셨나요?”
톡톡부산 오늘보기 - 기념엽서·앱 만들어 관광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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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습니다. 부산광역시는 이 중에서 9곳을 관광명소로 지정해 대대적으로 홍보합니다. '그 순간 그 장면'으로 이름 붙여진 9곳은 오랑대 일출, 영도다리 도개식, 아미산 전망대 일몰, 광안대교 LED레이저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황령산 전망대 파노라마 야경, 거미섬(나암) 모세의 기적, 유치환 우체통에서 본 부산항대교 야경, 태종대 태종사 수국입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관광명소 9곳을 지정하고 관광객에게 홍보하기로 했다(사진은 9곳 중 하나로 지정된 황령산 전망대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관광객 모습).부산시는 9곳을 사진 촬영 명소로 알리고, 기념엽서로 제작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9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엽서를 선물로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광안리관광안내소와 남포동종합관광안내소, 외국인서비스 센터 등 3곳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 공식 SNS 톡톡부산은 '9곳 명소를 알고 있는지', '가 본적 있는지', '추천할 만한 다른 관광명소' 등을 물었습니다.
시민들은 톡톡부산을 통해 잘 몰랐던 곳을 알게 되어 좋고 꼭 가봐야겠다고 답했습니다. 부산시가 선정한 9곳 모두 멋있어서 친구·연인·가족과 가보고 싶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자신만의 명소를 추천해 준 시민도 있습니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명소'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톡톡부산이 전합니다.
박눈팅이: 부산에 살면서도 몰랐던 곳이 많네요. 특히 모세의 기적!
김수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가봐야겠네요. 넘 멋져요.
이예록: 황령산 전망대 멋있네요.
정수정: 박정현, 저 다리 반짝일 시간에 우체통 있는데 한번 데려가 줘!
한효동: 다 가봐야겠습니다.
이성학: 손유라! 어디가고 싶어?
손유라: 오륙도 가보자. 가까운 곳이 최고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가보고 싶어.
김사명: 부산에 가볼만한 명소가 많네요.
강병길: 부산에 좋은 곳 많아요!
Lainie Bae: 그러네요. 모두 다 가보고 싶어요.
Kiman Kim: 거의 제가 아는 곳인데 아미산 일몰은 처음 봅니다.
광원스님: 계명암 일출과 보름달!!!
김재민: 다대포 대단합니다. 9곳 중 다대포는 두 개나 포함되었네요.
박건우: 이런 좋은 정보는 꼭 알아놓겠습니다.
김지은: 여기 다 가 봐야겠습니다.
이태금: 다대포는 두 곳이나 있네요.
문상철: 하나하나 모두 다 가 볼께요.
배강현: 친구들아, 같이 가보자!
오효진: 이정원! 나와 같이 부산여행 제대로 한번 하자!! 특히 오륙도 스카이워크 1년 전 부터 가보고 싶었어. 너랑 같이 바다 보러 가고 싶어.
이정원: 부산에는 바다만 많은 줄 알았어요. 낙조 분수도 보고 싶어요.
Nu닮고싶은그녀: 부산 너무 아름답네요.
안재원: 황령산 야경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희야: 완전예술이네요. 정말 멋져요!
김여사: 역시!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살고 있는 부산, 내 아이들이 살아 갈 부산! 역시 짱!
하이룽방가룽: 부산 너무 좋아요!
깡패엄마: 부산 너무너무 좋아요! 내 고향이라서 더 좋아요!
남자옷장OO남성의류: 빨리 부산으로 이사 가고 싶어요.
맥장군앵두양: 황령산 야경 생각나네요.
시골촌장: 부산의 멋진 명소로 놀러오세요! 즐겁게 다녀 가세요.
떡만들기카페·떡학원: 우리 부산 많이 놀러 오시고 사랑해 주세요!
이순옥: 사랑해요 부산! 나의 고향 너무 좋아요.
이분희: 태종사 수국 해마다 늘 보러가요. 몽롱하니 이른 아침에 가면 여기가 지상낙원!
행운의여신: 거미섬이라는 곳도 있었네요.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스마일걸: 부산에 살면서 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가보지 못한 곳이 몇 군데 있군요. 안 가본 곳 모두 다 가봐야겠어요.
이혜숙: 거미섬 정말 멋지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박광수: 아직도 가 볼 곳이 많네요.
이임순ㅡ동엽ㅡ민영: 거미섬 저긴 어디에요? 부산 살아도 처음 듣는 곳이에요.
박카타리나: 부산 사람으로서 자부심 느낄 정도로 멋지네요.
이혜정: 작년에 태종사 수국화 앞에서 사진찍었는데, 유치환 우체통 가 봐야겠어요.
이윤진: 거미섬은 바로 고동이랑 작은 게 잡으러 우리 식구가 자주 다니던 곳이었네요. 여태 이름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좋은 거 알았네요.
코코l쭈언니: 매년 부산에 가는데, 여기는 한 번도 못 가봤어요. 정말 가보고 싶어요!
김현자: 아미산 전망대 정말 멋져요. 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나요?
이종대: 역시 부산이네요. 부산으로 이사오세요!
- 작성자
- 글·임춘영/사진·문진우
- 작성일자
- 2014-08-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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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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