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제기에 그치지 말고 대안까지 제시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초선의원 대상 행정사무감사 노하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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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이해동 의장이 소속 초선 의원들을 상대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4선의 중진인 이 의장이 시의회 초선 의원들에게 의정활동의 노하우를 전수한 것.
이 의장은 지난 21일 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목민의정연구회'에 참석,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방법'이라는 주제 특별강연을 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집행부에 대한 제대로 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전제한 뒤,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말고 대안 제시까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깊이 있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동료 의원이 팀을 이뤄 특정 사안을 파고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장은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재미있게 얘기해 참석한 초선 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모임에는 초선 의원 27명 가운데 25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의회 사무처 간부 등은 이날 영화 '명량'을 함께 관람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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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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