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물원 ‘더 파크’ 야간 개장 … 매일 오후 10시까지
입장권 할인·빛 축제 이벤트
- 내용
부산 동물원 '더 파크'가 밤에도 문을 연다. 더 파크는 오는 12월말까지 오후 5시~10시 야간 개장<사진>한다.
야간에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은 주간 입장료보다 30% 싼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3천300원, 청소년 1만1천900원, 어린이 1만500원이다.
입장료 할인뿐 아니라 '주미나리에'라는 빛 축제도 연다. 주미나리에는 동물원을 뜻하는 영어 'Zoo'와 빛축제를 뜻하는 '루미나리에'를 합친 말. 수십만개 LED 조명으로 꾸민 동물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사자, 호랑이, 흑표, 늑대 등 야행성 동물의 색다른 모습을 어둠 속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동물원 내 하늘 목장 내 하늘 쉼터에서는 매일 저녁 천문학 교실을 연다. 오후 7~9시 천문학 강의를 들은 관람객은 천체관측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물원 연간회원은 야간 입장 무료.(811-8770)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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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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