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말·장기자랑 실력 누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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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10월1일 한글날을 맞아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한국어 장기자랑' 대회를 연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것.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서면 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연다.
행사는 말하기, 연극, 공연으로 나눠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펼친다. 말하기는 자유주제로 3분이내 발표하면 되고, 연극은 2~5명이 팀을 이뤄 대화, 드라마, TV쇼 패러디, 코미디 형식으로 5분 이내 발표하면 된다. 공연은 개인, 팀 모두 가능하며 K-Pop 노래, 댄스, 한국전통악기 연주 등을 5분 이내로 공연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부산지역 대학 또는 외국인학교,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668-790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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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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