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제64회 사진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고은컨템포러리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고은사진미술관이 매달 한 차례 열고 있다. 가을과 어울리는 현의 만남인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과 기타리스트 서정실은 음반 작업 등 여러 번 호흡을 맞춰 환상의 듀오로 불린다.

레퍼토리는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다. 참여 후원비 1만원. 후원금 전액 고은문화재단에 기부.(746-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