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국·동남아 하늘길 더 넓어졌다
대한항공·에어부산… 신규 취항·증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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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중국·동남아지역을 잇는 하늘길이 확 넓어졌다. 대한항공·에어부산, 중국남방항공은 최근 중국·동남아 노선을 증편하거나 잇따라 신규 취항했다. 대한항공은 이달말까지 부산~시엠립(캄보디아), 부산~세부(필리핀) 노선을 각각 주 2회에서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에어부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국·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에 들어갔다.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11일 주2회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는 노선을 운항한다. 또 기존 주4회 운항하던 부산~시안(중국) 정기노선도 주5회로 증편한다. 부산~씨엠립(캄보디아) 노선은 오는 31일까지 기존 주2회에서 주4회로 증편 운항한다.
중국행 부정기편도 대폭 늘린다. 오는 29일까지 부산~옌지 노선이 모두 12회 운항하고, 오는 4일부터 10월30일까지 부산~구이린 노선을 총 17회 운항한다.
부산~장자제 노선도 오는 2일부터 18회 운항한다.
지난 3일부터 부산~다낭(베트남) 노선에 들어갔다. 주2회 목·일요일 이용 가능. 이와 함께 중국남방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부산~옌지 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달 11일부터 부산~광저우 노선(주3회)도 신규 취항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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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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