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43호 전체기사보기

부산대표 상품은? ‘부산우유 시원소주 부산어묵’

남·여 500명 대상 전 연령층 참여

내용

■부산대표 향토제품

부산시민은 대표적인 향토제품으로 부산우유와 시원소주, 부산어묵 등을 꼽았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부산발전시민재단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부산시민은 '부산상품 하면 생각나는 제품'으로 부산우유(20.9%), 시원소주(12.8%), 부산어묵(10.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인디안(7.7%), 신발(6.4%), 파크랜드(5.9%), 천호식품(4.6%), 트렉스타(4.1%), 회·수산물·기장멸치(4.1%), 콜핑(3.8%)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도 생탁, 그린조이, 비락, 송월타올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부산우유와 시원소주, 부산어묵은 부산대표 먹거리로 이름이 높고 시민의 일상에 친숙하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부산상품으로 꼽혔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산상품'에서도 부산우유(25.5%), 시원소주(12.9%), 부산어묵(7.3%)이 1,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오복식품과 콜핑, 파크랜드, 인디안, 트렉스타, 생탁, 천호식품이 4∼10위를 기록했다.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부산상품'에서는 천호식품(13.5%)과 부산어묵(12.4%), 인디안(9.1%), 시원소주(7.0%) 등의 순이었다.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잘 분석해 향토제품 애용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면서 "부산시와 향토기업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제품은

① 부산우유 20.9%
② 시원소주 12.8%
③ 부산어묵 10.7%
④ 인디안 7.7%
⑤ 신발 6.4%
⑥ 파크랜드 5.9%
⑦ 천호식품 4.6%
⑧ 트렉스타 4.1%
⑨ 회·수산물·기장멸치 4.1%
⑩ 콜핑 3.8 %
 

■어떻게 조사했나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부산발전시민재단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설문조사에는 부산지역 남자 181명(43.1%), 여자 239명(56.9%), 연령별로는 20대 69명(16.3%), 30대 76명(17.9%), 40대 95명(22.4%), 50대 105명(24.8%), 60대 이상 79명(18.6%) 등으로 고루 참여했다.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4.75%.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8-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