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서 리그오브레전드 ‘최강’ 가린다
16일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 해운대서
걸그룹 달샤벳 축하공연 등 이벤트 풍성
- 내용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Champions)’의 한국 리그,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이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조종, 상대편 캐릭터를 쓰러트리고 진영을 빼앗는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고 고수를 가리는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이 오는 16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롤챔스 서머 2013 모습).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는 ‘KT 애로우즈’와 ‘삼성 오존’이 올랐다. KT에로우즈는 지난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올해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삼성은 지난 봄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올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은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 관람객들을 즐겁게 한다.
먼저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등장, 축하공연을 펼치고, 달샤벳 맴버 수빈이 방송 시작 전 등장, 인사와 함께 결승전 시작을 알린다. 이외에도 오전 11시~오후 4시 시민들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체험해보는 ‘LOL 페스티벌존’, 팬과 선수들의 가위바위보, 눈싸움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해피머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한 대형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다음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즌4’ 8강전과 11월 지스타와 연계한 이벤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4-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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