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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의회 의장들 “교류 넓히고 상생하자”

간담회 갖고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 지원 등 협력 약속

내용

부산 울산 경남 광역의회가 상생협력·공동발전에 나선다.

앞으로 각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친선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등 3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각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3개 시·도의회가 상호 협력하고, 사안에 따라 함께 노력키로했다.

부산·울산·경남 광역의회가 지난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균형발전 등에 나서기로 했다(사진은 이해동(가운데)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윤군(왼쪽) 경남도의회 의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3개 시·도 단체장들의 합의사항에 대해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부산·경남·울산의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회가 지역 간 협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축구 등 스포츠 교류를 통한 시·도 의원간 상호방문을 정례화하고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노력하고,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 의원보좌관제 도입,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전국적 의회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경남도의회 초청으로 창원에서 열 계획이다. 이번 회동을 주선한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은 "오늘을 계기로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해 한 뿌리로 형제의 관계인 부·울·경이 신뢰를 구축한다면 공동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 시의회 총무담당관실(888-8312)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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