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활안정 도움주는 예산심사 할 터”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출범
- 내용
제7대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38회 임시회 회기중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인대 의원(기장군1), 부위원장에 이종진 의원(북구3)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13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심의를 담당한다. 예결특위는 재선의원인 위원장을 제외하면 모두 초선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 의원 2명이 포함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기획재경위 박광숙(비례대표), 이상민(북구4), 행정문화위 최영진(사하구1), 박성명(금정구2), 보사환경위 정명희(비례대표), 창조도시교통 김병환(부산진3), 윤종현(강서구2), 해양도시소방위 강무길(해운대구4), 진남일(남구4), 교육위 오은택(남구2), 신정철(해운대구1) 등이다. 예결특위는 이달 중에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비회기 중에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연수와 주요 연구과제를 선정, 집중 검토 중이다.
박인대 위원장은 "제7대 의회 출범과 민선 6기 부산시정 출발 등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결특위가 원만하고 알차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8-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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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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