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충전 필요하면 가까운 도시철도역으로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107개 모든 역사에 무료 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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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충전해야 한다면 가까운 도시철도역사 이용 하세요.”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달 30일부터 도시철도 107개 모든 역사에 휴대폰 무료 충전소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해, 더 이상 스마트폰 이용이 어렵다면 도시철도역사에서 급속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교통공사는 서면·연산·수영·덕천 등 환승역에는 2곳, 그 외 일반역에는 1곳 등 107개 역사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소 107개를 설치했다. 각 충전소에서는 안드로이드폰 2대, 아이폰 2대, 구형 폴더폰 2대 등 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각 역사 대합실내 교통카드 보충기 옆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인근에 있다.
공재순 부산교통공사 전력사업단 과장은 “급속충전 중 도난이나 분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많은 고객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640-729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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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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